>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사이버 안전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권예지
2020년 5월
수상자 Interview 권예지(32), 디엠씨미디어 재직 중
수상작 공든탑


어떤 계기로 공모전에 응모하게 됐나요?
지난해, 한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도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인터넷 실명제 등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사이버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접했고, 공모전으로 제 생각을 표현하여 인터넷 문화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수상작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나요?
몇 년 전 남편과 백담사에 놀러갔는데, 계곡에 돌탑이 빼곡히 쌓아 올려진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크고 작은 소망들이 만든 풍경은 간절함이 담겨있어 진심으로 아름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바라는 진심과 간절함을 담기에 좋은 이미지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그때의 돌탑을 떠올렸고, 건전하고 바른 댓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이미지를 돌탑과 연관 짓게 됐습니다.

수상작의 작업 과정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돌탑을 메인 이미지로 생각하고, 건전하고 힘이 나는 댓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사이버 세상에 신중한 댓글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에 ‘신중한 댓글 한마디 한마디가 사이버 세상을 바로 세웁니다’를 헤드 카피로 넣었습니다. 또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라는 탑과 관련된 속담을 내포하는 바디 카피를 만들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는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배경 이미지가 돌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여러 번 변경하며 배경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카피도 이미지와 연관성이 있도록 여러 문장을 고심했습니다. 헤드 카피에 ‘사이버 세상을 바로 세웁니다’, 바디 카피에 ‘사이버 세상을 무너뜨립니다’ 같은 문장을 써서 이미지와 문장이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는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돌탑에 들어갈 좋은 댓글로 어떤 댓글을 보여줘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댓글을 보여주면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 같았는데, 직접 댓글들을 살펴보니 의외로 교과서적인 댓글들이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얻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멋진 문구여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누구나 건넬 수 있는 말들로 예시 댓글을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 준비 시 유의사항이나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소 읽은 책이나 느낀 경험을 메모하거나 기억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공모전과 연결하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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