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들으면 더 반가운
5월 플레이리스트
2022년 5월 4일
새해가 밝아 해돋이도 보러 가고, 올해 계획을 세운 게 얼마 안 된 것 같아. 그런데 언제 벌써 5월이 됐지? 이제 봄을 만끽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어. 여름이 찾아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남은 봄을 제대로 즐겨보자고. 5월에 들으면 감동이 배가 되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노래를 소개할게.


나의 오월
곽진언



2021년 5월 방영했던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OST야.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 음악에도 당시 7080 분위기가 담겨있어. 그중에서 '나의 오월'은 어쿠스틱 사운드가 베이스인 아련하고 따뜻한 노래야. 사랑을 느낀 순간을 표현한 가사도 멜로디와 잘 어울리지. 가수 곽진언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듣는 순간 봄바람처럼 설레. 요즘 같은 날 이 노래를 듣지 않고 넘어갈 수 없을걸?


5월 12일
015B & 박재정



그룹 015B의 셀프 리메이크 프로젝트 ‘The Legacy(더 레거시)’ 시리즈 첫 번째 곡. ‘5월 12일’은 그전까지 누구에게도 리메이크를 허락하지 않던 곡이었대. 그만큼 발매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 리메이크 버전은 가수 박재정이 감수성 풍부한 목소리로 노래를 빛냈어. 특히 뒤에 들리는 코러스가 매력적이니까 집중해서 들어봐. 딱 5월 12일에 이 노래를 듣는다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거야.


5월의 밤
Zion.T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곡이야. 제목에 5월이 들어있지만 11월에 발매한 게 인상적이지. 그래서인지 노래를 들으면 쓸쓸한 겨울밤이 떠오르기도 해.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1절은 3년 전 목소리고, 2절은 최근 목소리로 녹음했다는 거야. 1절은 자이언티가 연애 초반에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썼다고 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위해 2절은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했지.


5월의 당신은
심규선(Lucia)



2013년에 발매한 ‘꽃그늘’ 앨범 수록곡이야. 앨범 이름처럼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곡으로 채웠어. 이 노래로 완연한 봄기운을 한껏 느껴볼까? 사랑하는 당신을 5월의 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정말 아름다워. 좋아하는 누군가가 떠올라 설레기도 하고 말이야. 온화한 목소리가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줘. 5월을 표현하는 노래 하나만 고르라면 두말없이 이 노래를 추천할래.
CREDIT
최서연 학생기자

#최서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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