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만 오조오억 번
나만 안 되는 연애
2021년 3월 23일
22년째 모태솔로의 길을 걷고 있다는 이번 사연자. 올해는 알콩달콩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는 사연에 연애 어벤져스 네 명이 뭉쳤어. 연애가 어려운 사람들 호다닥 이리로 모여봐! 어쩌면 좋은 답을 얻을지도 몰라.



안녕! 나는 22살 대학생이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도 많고, 무난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어. 그런데 딱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22년째 모태솔로라는 점. 노력을 안 해 본 건 아니냐고? 응~ 아니야. 썸도 여러 번 타봤지만 썸은 썸일 뿐. 연애로 이어지지는 않더라고. 최근엔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애인이 생기고, 다들 연애하며 재밌게 사는 모습을 보니 나만 혼자 남은 것 같아. 때를 기다리면 좋은 사람이 오는 걸까? 마음처럼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아 조바심이 나고 불안해.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 많은 다람쥐 (22살, 여)





아이스 핫초코 (26살, 남)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라’ 모든 솔로에게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말 보다 건강한 연애를 위한 준비법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야. 나를 존중하고 아끼지 않으면 사랑받는 법을 모를 수 있거든. 나를 좋아해줘도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나를 왜 좋아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내가 한 말 명심해. 내 경험인 건 안 비밀.


연두 (23살, 여)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아이유한테 했던 말이 떠올랐어.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좋은 사람이 오더라’라는 말이야. 연애에 앞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보는 건 어떨까? 음악, 독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해보며 본인에게 집중해봐.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사람이 되면 분명 그에 걸맞은 좋은 사람이 찾아올 거야.


LE (31살, 남)
그동안 이성을 보는 눈이 높았던 건 아닐까?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을 찾긴 어려워. 연애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해.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 사이엔 당연히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거든.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지켜보면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어. 썸에서 연애로 넘어가는 문턱을 조금 낮춰봐.


앙큼한 마들렌 (22살, 여)
연애를 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해봐. 친구가 많다고 했으니 주변 친구를 한번 살펴보는 건 어때? 아니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해도 좋아. 만약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네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잘 표현해봐. 썸에서 연애로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그런 경험을 통해 연애로 한 발짝 나아가는 거 아니겠어?

짝사랑, 썸, 연애, 성(性) 등 세상 모든 사랑은 다 취급합니다. 어디에도 말 못 할 사연이 있다면 캠플 메일(campl@intoinmedia.com)로 제보해주세요. 준비된 오지라퍼들의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박소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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