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이 되면서 취업에 대한 걱정이 생기다 보니 ‘슬기로운 인담생활’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면접과 관련된 부분이 큰 도움이 됐어요. 그동안 면접을 보면서 면접이 하나의 대화라는 사실을 잊곤 했는데, 나에 대해 일방적으로 얘기한다면 진실한 소통은 불가능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제라도 면접의 본질을 다시 일깨워준 이 글에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슬기로운 인담생활 기사 눈여겨볼게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17학번 차승헌
저는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기사에 나온 자가 진단표에 따라 저의 스트레스 지수를 평가해보고 스스로를 성찰해봤습니다. 오랜 집콕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사 속 내용을 실천해봤어요. 하루 30분 햇볕 쬐기, 취침 전 스트레칭하기, 아침밥 챙겨 먹기 등 소소한 성취를 해냈더니 하루하루 큰 도움이 됐답니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19학번 이지현
‘AE는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요’ 기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광고기획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창의성이나 독특함을 꼽으실 거로 생각했는데 책임감이라고 말씀하셔서 의외였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올해로 저는 대학교 3학년이 되는데, 취업에 많은 고민을 겪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그런 저에게 김남형 플래너의 이야기는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19학번 이수빈
‘남친이 SNS에서 연애를 숨겨요’ 기사의 네 가지 답변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사랑을 확인하는 행동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읽었는데요, 공감하거나 반박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더불어 스마트폰과 이로부터 파생된 SNS 문화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됐습니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18학번 이준수
캠퍼스플러스 ‘이게 대세’ 코너에서 소개한 머플러를 둘러보다가 제가 산 머플러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무신사에서 세일할 때 아이보리 색깔로 샀는데 캠플에서도 똑같은 제품을 소개했더라고요. 제 안목이 틀리지 않은 걸 증명받은 기분이에요. 비록 코로나19 때문에 딱 한 번밖에 안 써봤지만, ‘이게 대세’와 같은 제품이 있다는 건 아직 제 패션 센스가 죽지 않았다는 거겠죠. 캠플에서 계속 시기적절한 트렌디한 제품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19학번 홍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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