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이 ‘제6회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해외자원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의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는 포스터 및 광고, UCC로 나뉜다. 응모자는 10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foredcontest.co.kr)를 통해 규격에 맞는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며, 포스터 및 광고 부문에서 청소년 대상은 지도교사상, 단체상이 추가된다. 수상자들은 총 2,89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는다.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은 해외자원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본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해외자원개발’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공모 요강에 준하지 않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초상권, 지적소유권, 음원 및 폰트 저작권, 대여권, 재산권 등에 법적인 문제가 없고, 미발표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타인의 작품을 표절·도용·모방하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으로 밝혀질 경우 상금을 회수하거나 수상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은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시상식에 필수로 참석해야 하니 일정에 참고하여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사 기준은 활용성, 참신성, 메시지 전달력, 예술적 완성도 등입니다. 특히 해외자원개발의 필요성을 알리는 ‘주제 및 내용의 적절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입니다. 다만, 앞에 열거한 사항에 부합하더라도 사회 통념상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으면 감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자원개발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외자원개발의 중요성,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접수되었으면 합니다. 

수상작은 12월에 개최 예정인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 전시하고, 해외자원개발협회지에 게재·배포합니다. 또한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공모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에너지·자원의 공급을 전적으로 해외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가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제성장을 지속하려면 해외자원개발은 필수입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은 해외자원개발 사업 진흥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재단은 자원개발 인식 제고, 전문 인력 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자원개발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